동의보감 33

오가피나무-동의보감 오가피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동의보감 탕액 편-목부(木部)_나무오가피(五加皮), 오갈피성질은 따뜻하며 [溫] (약간 차다고도 한다) 맛은 맵고 쓰며 [辛苦] 독이 없다. 5로 7상을 보하며 기운을 돕고 정수를 보충한다. 힘줄과 뼈를 든든히 하고 의지를 굳세게 하며 남자의 음위증과 여자의 음부 가려움증을 낫게 한다. 허리와 등골뼈가 아픈 것, 두 다리가 아프고 저린 것, 뼈 마다기 조여드는 것, 다리에 힘이 없어 늘어진 것 등을 낫게 한다. 어린이가 3살이 되어도 걷지 못할 때에 먹이면 걸어 다닐 수 있게 된다.산과 들에 있는데 나무는 잔떨기나무이고 줄기에는 가시가 돋고 다섯 갈래의 잎이 가지 끝에 난다. 꽃은 복숭아꽃 비슷한데 향기롭다. 음력 3~4월에 흰꽃이 핀 다음 푸른 ..

건강 2023.09.24

낚시 둥굴레, 석창포에 맞는 현대식품 소개-동의보감 초부

동의보감에서 이야기하는 낚시둥굴레, 석창포의 좋은 효능을 현재의 식품에서 찾아봤습니다. 낚시둥굴레에서 좋은 효능인 중초(삼초의 하나로 비장, 위장, 간장등을 중심으로 하는 복부를 말함)를 보하고 기를 도우며 5장(심장, 폐, 간, 신장, 비장)을 편안하게 하고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는 현대 식품과 석창포에서 좋은 효능인 5장을 보하고 귀와 눈을 밝게 하는 현대 식품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동의보감 탕액 편-초부(草部)_풀황정(黃精), 낚시 둥굴레성질은 평(平)하고 맛이 달며 [감甘] 독이 없다. 중초를 보하고 기를 도우며 5장을 편안하게 하고 5로 7상(五勞七傷)도 보하며 힘줄과 뼈를 든든하게 하고 비위를 보하며 심폐를 눅여준다 [윤潤]...

건강 2023.08.15

여러가지 담병에 대해서-동의보감 痰飮

담(痰)은 흔히 어깨에 담이 결리다는 말입니다. 어깨의 특정 부위가 뭉쳐서 아프다는 말입니다. 또한 가래라는 의미가 있고 위병, 위염이라는 뜻도 있습니다. 담이 쌓여서 나타나는 질환인 담적병, 가장 일반적인 만성 근육 장애 근막통증에 대해 설명합니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동의보감 내경 편-담음(痰飮)여러 가지 담병(痰病)이 있다 [담병유십 痰病有十]풍담(風痰). 습담(濕痰). 기담(氣痰). 식담(食痰). 주담(酒痰). 경담(驚痰)이 있다.담 병의 원인은 1가지가 아니라 기(氣)로 생기는 것. 풍(風)으로 생기는 것, 음(飮)으로 생기는 것, 더위로 생기는 것, 냉(冷)에 상하여 생기는 것, 비허(脾虛)로 생기는 것, 술로 생기는 것, 신허(腎虛)로 생기는 것이 있다..

건강 2023.06.26

간이 상한 증상-동의보감 肝傷證

간이 상한 증상은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은 영양소의 대사에서부터 해로운 물질의 해독에 이르기까지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간 손상의 원인과 증상 및 예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동의보감 내경 편-간장(肝臟)간이 상한 증상 [간상증 肝傷證]높은 데서 떨어져서 속에 나쁜 피 [악혈 惡血]가 몰려 있거나 몹시 화를 내서 [대노 大怒] 기운이 올라갔다가 내려오지 못하고 옆구리 아래로 몰리면 간이 상한다. 또한 몹시 화를 내서 기운이 거슬러 올라가도 간이 상한다 [영추].간병의 증상 [간병증 肝病證]사기(邪氣)가 간에 있으면 양쪽 옆구리가 아픈데 이것은 보통 한사(寒邪)에 상하여 나쁜 피가 속에 생긴 것이다 [영추..

건강 2023.06.25

머리에서 땀이 나는 것-동의보감 頭汗

머리에서 땀이 나는 것은 생리학적인 현상이지만, 머리에 혈액순환에 문제가 있거나 충분한 영양과 열을 공급하지 못할 때 발생하는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주로 두통, 어지러움, 손발의 저림등을 동반하며, 추위에 민감하고 냉방이 강한 곳이나 겨울철에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알아두면 도움 되는 생활의서(生活醫書) 동의보감(東醫寶鑑)동의보감 내경 편-진액(津液)머리에서 땀이 나는 것 [두한 頭汗]머리는 모든 양(陽)이 모이는 곳이다. 사기(邪氣)가 모든 양과 부딪히면 진액(津液)이 위로 몰리기 때문에 머리에서 땀이 나게 된다 [명리].머리는 3 양경이 모이는 곳이다. 3음 맥은 가슴에 와서 되돌아서게 된다. 머리에서 땀이 나는 것은 양이 허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양이 약하면 땀이 나지만 음이 허해서는 땀..

건강 2023.06.25